요새는 좋은영화도 많고 잔잔한.....감동을 주는 영화도 많지만

에비에이터는 저에게 긴 여운을 남겼던 영화입니다.

긴러닝타임, 한순간도 눈을 뗄수없게 만드는 디카프리오가 보여주는 연기는

그저 멋진연기를 구경했다는 느낌이 아닌

또다른 무언가를 이야기하는듯합니다.

시사회때도 그때문에 단순히 지루한 영화다라는 느낌이 아닌 정말 관객들도 집중하는 분위기였구요.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고 여운도 있고 여튼..파송송과는 또다른 감동이있었습니다..^^

한국식영화와는 다른 감동 흠뻑느껴가지고 왔어요.

그렇다고 파송송이 덜잼있다는건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