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 씨리즈중 가장 스케일이 작은 영화다. 한 사람의 전쟁에 대한 공포... 그 심리를 보여주는 영화다. 그러기에 전쟁을 치루면서 사람이 변해가는 모습... 자신이 살기 위해 남을 죽이는 모습이 이 영화의 주된 이야기다. 베트남이 변해가는 모습... 사회주의국가에서 자유의 물결을 보여주는 영화다. 특히 전쟁의 아픔을 지닌 한 병사의 모습... 베트남이 변해 거대한 마약조직을 보는 모습... 이것이 그나마 볼거리다. 이 영화는 그런 볼거리를 전해주는 영화다. 그냥 다른 전쟁심리 영화쯤... 한번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