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개인적으로 액션 영화 무지 싫어한다.
내 남편이 액션영화라면 수면도 이긴다.
액션영화를 명화라며서 몇 번씩 그것도 10번을 봐도 좋아한다.
그런 남편과 함께 본 호스티지.
브루스윌리스가 제작자이자 주연 배우로 나왔었다.
인질극에 대한 액션영화.
더블 인질극이었다. 이번엔.
조금은 코믹한 부분도 있었으나 역시 아쉬웠던 점은 최신 무기나 장비 같은 것을 거의 볼 수 없었다는 점이다.
그래도 영화 보는 내내 어찌나 긴장을 했던지.
그 더운 영화관 내부가 영화 끝날 때까지 춥게 느껴질정도였다. 처음엔 숨이 답답하다 싶을 정도로 영화관내부의 공기가 탁하고 더웠기 때문에 더 시원함을 느낄 수 있덨던 영화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