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막다른 벼랑위에 몰린 실패한 인생들의 추악한 전쟁 모래와 안개의 집
maymight 2005-04-20 오전 12:09:05 1423   [7]

만약 당신이 막다른 절벽에 몰렸다면 어떨까요?이 영화는 더 이상 뒤로 물러날수도 없는 막다른 절벽위에선 남자와 여자의 한 집의 소유권을 권 추악한 전쟁이었습니다.가족에게 이혼사실도 말하지 못하고 아버지가 물려준 집에서 살다가 행정상의 착오로 세금미납으로 졸지에 집에서 쫓겨난  여자.한때 중동의 군장성이었지만 지금은 미국에서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며 밤낮으로 일하는 남자.남자가 경매로 나온 여자의 집을  싼값에 사게 되고 그걸 다시 비싼 값에 팔려고 하면서 남자에게는 미래에 대한 새로운 희망,여자에게는 한푼도 없이 길거리에 내쫓게 되는 비극적인 처지에 놓이게 된다.남자는 여자의 처지를 알면서도 자신의 욕심과 밝은 미래를 위해 그녀를 모른척하고 결국 상황은 파국으로 치닥는다.

잠시라도 욕심을 버리고 서로의 의견에 귀기울이고 서로 한발자국만 양보했다면 이런 결말까지는 치닫지 않았을까 영화를 보고 생각했습니다.누구를 원망해야 될까요?정부의 행정상의 착오를 원망해야 될까요?아니면 주인공들의 이기적이고 지독한 욕심을 탓해야 될까요?

이 영화를 보면서 얻은 교훈은 절대로 과도한 욕심을 부리지 말자였습니다.한순간의 욕심이 모든 것을 잃고 절망에 빠진다는 것을 이 영화를 보고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8265 [나는 나를..] 친구한테 굉장히 미안했던... psmzzang80 05.04.21 1459 1
28264 [잠복근무] 역시 김선아!! psmzzang80 05.04.21 1415 3
28263 [69 식스..] 20대도 공감하는 60년대 이야기 psmzzang80 05.04.21 1037 3
28262 [주먹이 운다] 배우들 연기가...연기가.... psmzzang80 05.04.21 1688 7
28261 [달콤한 인생] 내용은 없고 미장센만 존재한다!! (4) psmzzang80 05.04.21 1567 6
28260 [블랙아웃] 반전이 많이 아쉬운 영화!! psmzzang80 05.04.21 1101 1
28259 [미트 페어..] 전형적인 미국식 코미디 영화!! psmzzang80 05.04.21 1255 4
28258 [착신아리 2] 드림시네마 시사 갔다왔습니다. yuppi 05.04.21 859 7
28257 [카트 레이서] [수키] 카트라이더가 더 흥미진진하다. ksworld 05.04.21 1304 6
28256 [모래와 안..] 인간에 대한 시기와 반목, 질투,화해,사랑등이 곁들인 좋은영화! hyhappy7 05.04.21 1518 9
28255 [착신아리 2] 1편은 못봤지만., (1) s38317111 05.04.21 974 3
28254 [착신아리 2] 1편보다... (2) mushmic 05.04.21 1008 8
28253 [Mr.히치..] 마음 편하게 즐겁게 웃을 수 있었던 영화 capritiger 05.04.21 1197 2
28252 [착신아리 2] 다른 공포영화들하고 많이 비슷한듯.. (1) eldgh24 05.04.21 941 1
28251 [Mr.히치..] 넘넘 재밌는 시사회 였어요~ ^^ eakoh 05.04.21 1128 5
28250 [Mr.히치..] 오늘 시사회를 보고..^^ zzvea 05.04.21 1033 2
28249 [착신아리 2] 일본공포영화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 영화 maymight 05.04.21 950 3
28248 [카트 레이서] 생각보다 잼있었던 영화. mash38317 05.04.20 1094 3
28247 [아무도 모..] 네 아이들의 자신들만의 힘겨운 삶의 성장드라마!! xerox1023 05.04.20 1159 1
현재 [모래와 안..] 막다른 벼랑위에 몰린 실패한 인생들의 추악한 전쟁 maymight 05.04.20 1423 7
28245 [어바웃 러브] 어바웃러브를보고... (1) hyejin830 05.04.19 1634 3
28244 [어바웃 러브] 결국 이루어지는 사랑이야기 moviepan 05.04.19 1392 1
28243 [댄서의 순정] 풋풋한 설레임은 첫사랑이라는 이름으로... ffoy 05.04.19 1551 9
28242 [킹덤 오브..] 킹덤 오브 헤븐 kimmeng 05.04.19 1698 2
28241 [킹덤 오브..] 킹덤 오브 헤븐후기 qlql2001 05.04.19 1304 1
28240 [트리플 엑..] 미국 최초의 쿠테타 액션을 보여준다니 기대 lalasuh 05.04.19 1322 5
28239 [아무도 모..] 일본사람 (1) ysj715 05.04.19 1335 8
28238 [댄서의 순정] 문근영 연기는 좋았지만... kjk0915 05.04.19 1378 9
28237 [빙 줄리아] 아네트 베닝의 연기말고는 볼게 없는 영화. maymight 05.04.19 1196 5
28236 [달콤한 인생] 달콤한 인생- 총들고 폼잡는다고 다 느와르는 아니다 (1) fielddog 05.04.18 1223 5
28235 [주먹이 운다] 주먹이운다 - 카리스마가 부족한 하드보일드 무비 fielddog 05.04.18 1830 7
28234 [퍼펙트 크..] 너어어어어어어무 솔직한 스페인영화다웠다^^ jy324 05.04.18 1170 1

이전으로이전으로1876 | 1877 | 1878 | 1879 | 1880 | 1881 | 1882 | 1883 | 1884 | 1885 | 1886 | 1887 | 1888 | 1889 | 189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