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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과 박건형의 노력이 돋보이는 영화..!! 댄서의 순정
pajama790 2005-04-22 오전 9:49:03 1004   [2]

물론..댄스 스포츠에 대한 춤의 노력을 말함..!!

두분의 그 춤실력은..오~~가히 놀랬음..!!

진짜 열씨미 노력한 흔적이 보이고..그래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해준 점 좋았음..!!

 

첨에..말아톤의 조승우의 초원의 말투가..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해진것과 비슷하게..

 

문근영의 조선족 말투가..어색했지만..나중에 어렴풋이 동화되었음..아즈바이..

초원이 다리는 끝내줘요..정도의 유행어가 될듯한 감도 조금 있음..!!

 

한국말을 배우는 과정에서의 재미난 부분도 몇 있지만..어느순간부터 한국말이 넘 자연스러워져서..

나중에 실망이 조금..!!

 

그리고 문근영이..어린신부의 이미지를 버리려고 이영화에 출연했다는데..

어느정도 동감은 하지만..어린신부 이미지랑 별로 크게 다를바는 없고..

다만..기존의 어린 이미지에선 조금 여성의 이미지가 부각된듯은 하나..

아직 나이가 어려서인지..그래도 성인역할소화는 미흡해 보임..!!

 

그러나..춤솜씨 하나는..좋았음..나름대로 성인의 각선미도 보여주고..

문근영의 늘씬 한몸매를 볼수있는 좋은기회였음..!!

근데..그런옷에 그런 몸매를 보면 섹시미를 느껴야하는데..

그냥..귀엽고..늘씬하네..살도 하얗고..머 그정도에서..춤출때..좀 멋있다..이정도??

 

박건형은..뮤지컬배우이기도 해서..크게 기대를 안했지만..

예상을 했던터라 그런지..괜찮았고..더 멋있었음..!!

미스김의 10억만들기에선..너무나 고지식 해보이던 범생이 이미지가 강했는데..

나름대로의 거칠고..열정적인 모습..좋았음..연기 잘하시는거 같음..

앞으로 기대할만한 배우 같음..!!

 

아..전체적으로 가볍게 보면 꽤 괜찮은데..끝에 마무리가 좀 깔끔하지 못했음..

뻔한 결말이긴 했지만..

그 반딧불이가 참..

 

클래식이후에 참 아니다..싶더군..

그 끝의 마무리에 관객들의 야유를 생각을 못했는지..

요즘 관객들이 얼마나 영화를 잘 아는데..아님..설마 일부러 의도했다고는 하려나??

그렇담..이 감독..괜찮네..근데..설마 일부러 그런 야유를 의도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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