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자연스러운 연변사투리.
깜찍한 모습.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그래서 성공에 이르기까지...
박건형...
처음 스크린 데뷰에서의 자연스러움.
멋진 춤 솜씨
그리고...따뜻함까지...
문근영의 춤이 걱정스러웠다.
하지만 곧 영화가 시작되고 난 나의 걱정스러움이 부질 없다는 것을 개달았다.
어색한 모습에서 점차 발전하는 모습까지...
어색하지 않은...
그녀의 춤 솜씨에 박소를 보내주었다.
그들의 연기며, 춤 솜씨는 과히 박수받을만 했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영화라기 보단 동화라는 느낌을 받은것은 왜 그랬을가?
반딧불 때문일가?
아님..연변 사투리 때문일가?
좀더...탄탄한 시나리오에 짜임새 있는 구성이었다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을수 있는 영화가 되었을 것이라는 점...
마음이 따뜻해져 옴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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