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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시사회 였음~~ 댄서의 순정
yhc1130 2005-04-23 오전 12:09:04 1160   [1]

자주 들어가는 사이트에서 `댄서의 순정`무료시사회를 한다고 적혀있었다. 선착순 전화라서 당장 전화 하고 시험기간도 잊은채 영화를 보러 갔다.

 

Story

 

한때 최고의 댄스 트레이너 였던 영새(박건형)은 라이벌인 현수의 비겁한 행동으로 인해 파트너 세영을 잃고 자신도 폐인생활을 하게 된다. 그리고 영새의 선배의 도움으로 파트너를 구하게 된다. 영새의 파트너 이름은 장채민 하지만 진짜 정체는 장채민의 동생인 장채린(문근영)이였던 것이다. 이유야 어쨋건 위장 결혼을 하고 언니 대신에 온 채린은 영새에게 댄스를 배우게 되고 영새는 앞으로 있을 댄스선수권대회에 대한 희망을 가진다. 채린이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 가고 영새의 채린의 둘사이도 연인사이로 접어 들게 된다. 하지만 라이벌인 현수가 둘사이를 가로막는데..

 

영화 소감..

 

대구엔 시사회때 연예인이 오는건 거의 꿈도 못꿀일이라서 평소보다 더욱 설레였다. 문근영양이 오자 극장안에 탄성이 장난아니였다. 배우 소개가 끝나고 조그만한 이벤트가 있었는데 그건 시사회 응모자의 번호를 정해놓고 박스안에 번호표를 뽑는 이벤트 였는데 내가 당첨될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다. 덕분에 댄서의 순정 무료관람권2매에 문근영양과 악수까지!!영화시작하기전부터 이렇게 행복할줄은 ㅎㅎ 아무튼 영화가 시작 됬는데 내가 보기엔 어린 신부 보단 낳은거 같다. 춤과 코믹함이 섞여 있고 나중엔 감동도 있다. 문근영의 어설프지 않은 연변사투리 말투와 눈물연기는 이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매꿔 놓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게다가 조연들의 웃긴 연기와 주인공들의 댄스 실력까지!! 볼거리가 많은 영화이다. 다만 마지막 부분이 쪼끔 아쉬웠다. 초반에 너무 재밌다가도 후반 가면 지루함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결말만 매끄럽게 끝났다면 최고 였을텐데.. 아쉬웠다.. 무료 시사회해준것도 고마운데 이런 기회까지 만들어준 한일극장 최고~~

 

4월 22일 대구 한일극장 댄서의 순정 8:00 ★★★★                                                             5월 7일 대구 중앙시네마에서 한번더 관람함

 


(총 1명 참여)
아 열라 부럽다 열라 귀엽죠?   
2005-04-24 21:37
아 열라 부럽다 열라 귀엽죠?   
2005-04-24 21:37
아 열라 부럽다 열라 귀엽죠?   
2005-04-24 21:37
좋은 평입니다. 저 작가의 이력을 보고 기대를 접었습니다.   
2005-04-23 10:33
와..희철님 ^^ 정말 최고의 시사회셨겠네요 ㅋㅋㅋ   
2005-04-23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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