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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인도한 농구 코치......... 코치 카터
eastsky0920 2005-04-28 오후 8:27:25 1128   [6]
 
 
흔한 감동의 스토리... 하지만 실제 있었던일인 만큼 느끼는 기분은 달랐다.
조용히 차분하게 다가오는 감동이였고, 결말을 알지만
기쁜 마음으로 마무리를 할수 있는 감동을 주는 영화 였다.
 
이제는 누구나 쉽게 접할수 있는 경기를 박진감 있는 화면으로 잡아내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끝없이 강하면서도 부드럽게 선수들을 지도해 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멋지고 아름답다.
 
추천 하고 싶은 감동의 영화.
 
개인적으로 과거 대학팀으로서 "농구 대잔치"에 우승을 한 연세대 선수들과 최희암 감독의
스토리 역시 영화로 나왔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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