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구를 보고..희한하네 라는 생각을 했는데.....

보고 나오면서 정말 웃음이 나는 영화다.

한여자로인해 같은 시간..

11시 14분에 일어나는 사건들..

모든게 연관성이 있는...

각자의 입장에서보면 다들 어처구니가 없는..ㅎㅎ

그러면서도 섬뜩하기도 한...안타깝기도 한..ㅎ

모든 사람들이 주연이라고 할 수 있는 영화..

힐러리 스웽크가 유명해서 포스터에 힐러리의 이름만 볼 수 있지만...

밀리언 달러 베이비보다 못생겨 보이기도..ㅎ

패트릭 스웨이지는 정말 못알아 볼뻔...너무 아저씨가 되어버린..

11시 14분이 되기까지의 과정들을 보면서..

웃음나고 놀라워하고..

끔찍한 몇장면을 제외하고는 즐기면서 볼 수 있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