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튼과 조니뎁의 작품이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이 영화는..
스톱모션으로 만들어졌다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정도의 정교함을 볼수 있었다.
개성있는 캐릭터..짧고 간단하지만 정확하게 의미를 전달하는 스토리...특유의 색감..연출 방식..앵글...뭐하나 나를 빠지게 만들지 않는 것이 없었다...
다만 개봉한지 10여년이 훌쩍 넘어버린 크리스마스의 악몽이..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서
영화보는 내내 그 영화와 비교가 되어..100프로 몰입이 힘든것은 나뿐이었을까...?
감동이 큰만큼 2프로 부족이 애잔함으로 남는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