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튼의 배트맨과 조엘슈마허의 배트맨은 정말 비교할수없다..
팀버튼의 배트맨이 부모의 비극적인 죽음으로 인한 컴플렉스를 안고 사는 상처받은 영웅이라면
조엘슈마허의 배트맨은 만화주인공에 불과..
이영화를 보고 그분위기가 미국의 30년대를 본따왔다는걸 알수있었다.
대공황으로 허덕이는 대도시고담(뉴욕). 곳곳에서 암약하는 사회의 쓰레기들을 청소하는
박쥐맨.. 왜 이렇게 미국인은 요란한 영웅을 좋아하는건지..
슈퍼맨은 지구를 지키고 배트맨은 도시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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