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서먼,메릴 스트립 두 쟁쟁한 여배우들의 영화~ 막 이혼한 37세의 여인과 파릇파릇 새싹같은 23세 남자의 심리를 그린 러브스토리! 주인공의 심리상담사가 그 남자의 어머니... 유대교 집안의 엉뚱하고 코믹한 가족 분위기와 너무나 많은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이뤄가려는 두 남녀의 연애전선에는 가족,일,나이등등 하나도 걸리지 않는것이 없다. 그리고 그녀를 상담하며 아들도 지키려는 어머니의 심리를 잘 그린 영화이고 너무 가볍지도 않고 너무 무겁지도 않은 그런 영화이다. 해피한 결말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결국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이야기가 더욱 돋보이는 영화였다 감성적인 영화!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