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줄만 한 정도는 아닌가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어느정도는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수 있는 주제였다고 봅니다.

매우 현실적이기도 하면서... 또 매우 비현실적이었다고 해야하나..?

어쩄든 현실에선 저러기 힘들테니까요.

그래서 더더욱 볼만했단 생각이 드네요 .

시나리오나 내용면에서는 솔직히 좀 아쉬웠던건 사실입니다.

좀 당황스런 전개라고나 할까...

겪어보지 않은 사람으로써 약간은 남여 주인공의 행동들을 이해할수 없는부분도 많더군요.

그렇다고해서

아주 황당하기만한건 아니구요

큰 감동을 받는다거나 대단한 작품성을 요하는 영화를 원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이정도 영화 괜찮을듯 하네요.

내용면에서 좀 아쉬웠던점

감독님이 아마도 보여지는 영상미에 너무 많은 힘을 기울이셨던게 아닌가 하는..

꽤 외설적일법도 한데

노출신이나 야한 장면들

어느정도 정화된 느낌으로 다가왔다고나 할까..

암튼

한번쯤 봐도 좋을법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