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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봤어요. 후회하진 않았구요 ㅎㅎ 작업의 정석
rlafks2002 2005-12-13 오전 10:09:42 1161   [9]

짤리지 않은 지지직거리는 원본으로 봤습니다 ~
친구들이 어때? 하고 물어보면 '괜찮아, 재밌어' 이 정도로는 답할 수 있겠네요.
둘러보니 악플이 좀 있는데 벌써 영화를 봤나? 내가 모니터 시사 볼 때 인원이
카페 하나 겨우 찰 정도의 인원이었는데.
 
원래 코믹영화는 까이면서도 흥행되는 법이니
예진양 팬이나 송일국 팬들은 상처받지 말길.
영화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그만하면 에피소드도 참신.
내내 웃으면서 볼 수 있으면 된 거 아닙니까? 훗 . 

작품성 높은 영화를 기대한 사람은 아예 이런 영화 보진 않을거고

제목에 끌려서 상쾌하게 한 편 볼려고 한 사람들은 나름대로 만족할 듯.  
 
갠적으로 손예진, 전작들보다 이게 더 강하게 인상에 남을 것 같다.
그렇다고 과연 가벼운 이미지로의 추락이냐? 그건 아닐 것 같다.
손예진 솔직히 외출에 나왔을때가 오히려 이미지 추락이다. 노출이 다가 아냐 ㅠㅠ
외출 안 봤지만 베드씬 장면 영상 보고 오히려 왕 실망했던 거다. 왜 벌써 저래? 라는..
클래식의 소녀같은 이미진 다 어디간 거냔 말이다 ㅠㅠ
근데 이 영화에서 손예진을 보니 천상 배우라는 생각은 든다.
코믹 연기도 제법이다 ㅋ
그리고 손예진 나이에 맞게 발랄하고 귀엽게 잘 찍혔다.
암튼 손예진 변신 쇼킹하지만 이런 영화도 찍었다는 게 경력은 될 거다.
그리고 전체적으론 재밌다.
 
배우들 연기가 튀지 않고 영화에 잘 맞게 느껴졌다.
송일국 분량보다 손예진이 약간 더 많이 나오긴 하는데 남자주인공으로서 손색없었고
후반부로 갈수록 괜찮은 커플이라는 느낌이옴. 갠적으로 송일국도 참 좋아한다.
 
애교덩어리 여우 손예진에 비해 송일국 표정이 순진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몇 있었다. 속임수 쓰는 모습보다 그쪽이 결국 본모습이라는 얘기? (보시면 알게 됨 ㅋㅋ)
그러고 보니 송일국도 연기 변신 성공..
 
가장 중요한 건 안선영, 안어벙, 박준규, 노주현, 현영의 출연.
아마 이들이 없었다면 아주아주 싱거웠을 지도 모른다.
이 영화에서 조연들의 역할이 생각할수록 중요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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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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