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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boradory
2005-12-16 오후 3:03:45
871
[
2
]
마음은 통하지만 친구가 될 수 없는,
말을 건네기 보다는 총을 먼저 겨눠야 하는.....
적도 친구도 될 수 없는 두 남자의 대결이 시작된다!
장동건과 이정재의 멋진 연기 대결과..
눈물 빼는 이미연과 장동건의 만남..
엄청난 제작비를 들인 만큼
볼거리는 많았으나
먼가 2% 부족한,아쉬운 영화..
내 생각엔 태극기 휘날리며 처럼
많은 사람들의 동감을 얻을 거 같진 않다..
한국 영화인가 싶을 정도로 한국 말은 들리지 않고
거의 태국어와 영어가..따라서 자막이 많은 영화..
알아 들을수 없는 북한사투리가 좀 많고..ㅋ
갠적으로는 장동건 보다 이정재의 역할이
더 멋진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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