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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배워보고 픈 생각이 피부로 와닿았다 댄서의 순정
sally86 2006-01-31 오전 6:26:53 1603   [1]

댄서의 순정 (Dancing Princess, 2005)

> 감독 : 박영훈
> 출연 : 문근영(연변 소녀 장채린), 박건형(나영새), 박원상(마상두), 윤찬(정현수), 김기수(이철용), 정유미(오미수), 이대연, 김지영
> 장르 : 드라마, 코미디
> 시간 : 110 분
> 등급 : 12세 관람가
> 개봉 : 2005년 4월 28일


> 본날 : 2006년 1월 29일 일요일
> 본곳 : 친정
> 함께 : 친정부모님, 남편


예전부터 DVD로 빌릴만큼 끌리진 않았지만, 그래도 보고는 싶었던 영화 <댄서의 순정>. 이 영화가 텔레비전에서 방영한다기에 가족들이 둘러앉아 이 영화를 함께 시청을 했다. 서로 영화에 대한 감정을 나누며 단란한 분위기로 시청을 했고, 풍성한 볼거리와 주인공들의 아름다움에 보는 내내 즐거웠기에 끝부분의 허무한 결말도 단지 순간으로만 다가왔을 뿐 전체적으론 좋은 이미지로 영화의 막을 내렸다.

ps: 예전부터 남편이 함께 춤을 배워보자는 말을 꺼내왔지만 구체적으로는 생각을 안해봤는데, 이 영화를 접하며 남편과 함께 춤을 배워보고 픈 생각이 피부로 와닿았다. ^^

 

http://myhome.naver.com/southc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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