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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는 완벽한 지아였다. 지아
comlf 2006-02-01 오후 10:57:36 3019   [4]

안젤리나 졸리가 나오는 영화. 전부터 진짜 너무나도 갈망하고 보고 싶던 영화였다. 이 영화를 보고 첫 느낌은 안젤리나 졸리만큼 지아와 맞아 떨어지는 이미지는 없다는 느낌이다. 이 영화에서 안젤리나는 없다. 지아가 존재할 뿐이다. 그녀는 정말 완벽하다. 지아로서도 완벽하고 배우라는 이름으로도 완벽하다. 물론 나는 안젤리나 졸리를 참 많이 좋아한다-_-;;;

내용은 좀 암울한 내용이다. 실존 인물인 지아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주위 사람들의 말을 인터뷰 하는 듯한 방식으로 영화를 이끌어 나간다. 물론 영화를 위해서 좀 극적으로 나온 부분도 매우 많다. 내가 영화를 보고 나서 지아가 궁금해서 이것저것 찾아봤기에 안다.

그녀는 동성애자, 마약중독자이고 26세의 나이에 에이즈 때문에 세상을 떠난다. 그녀는 그렇게 남겨져 있다. 실제 지아의 사진을 봤는데 정말 매력적이었다. 여튼...

그 무엇보다도 제일 첫번째는 안젤리나 졸리의 연기력이다. 상받을 만 하다. 졸리의 지금 보다 더 젊은 시절.
그리고 두번째는 멘트들이 좀 주옥같다. 난 그랬다. 보게 되면 자막을 잘 보길 바란다.

그리고 모델업계라고 하지만 우리가 선망하는 모델&패션계가 결코 좋지만은 않다는 것을 꼬집고 나아가 겉모양이 전부가 아니다 라는 메세지를 곳곳에서 풍긴다.


이러한 전기적인 영화는 영화 자체의 완성도를 떠나서 어떠한 인물에 대해 조금 이나마 알게 해주기 때문에 평하기가 어렵다. 여튼 졸리언니를 너무 좋아하는 나는 이 영화가 너무 좋았다. 내용은 참 암울하다...

지아는 천국과 지옥을 제대로 알고 있다. 그녀는 특별해! Brass In Pocket 이라는 노래가 여기서도 나온다. 진짜
좋아하는 노랜데 ㅋ 그리고... 맨 처음 오프닝에 나오는 노래 뭔지 진짜 궁금하다. 좋다 너무 ㅜㅜ

 


(총 0명 참여)
redface98
이 영화 보고 싶었는데, 대사가 좋다고 하시니 꼭 봐야 겠네요!!   
2006-02-01 23:1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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