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계남을 위한 영화같았다. 단지 영화일뿐인데도.. 그의 조연 인생은 어찌나 현실같아보이던지... 관객에게 공감을 이끌어 내려는 흔적이 강렬했다.
2가지 반전이 있었다.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4명중 승자가 누구일지 예측해보고 영화를 보는것도 좋을것이다.
잔인한것을. 특히 피!를 싫어하는 나로써는. 견디기 힘든 장면이 많아서 눈을 감고 또 감고 했지만. 볼건 다 봤다.
영화가 끝남과 동시에 생각했다. 명배우는.. 딸을 위해 그리고 자신의 연기인생을 위해... 자신의 시놉시스 대로.. 성공을 해서.. 행복하게 떠난걸까?
마지막 승자의 협박은.. 어디가 끝이 될까.
쫓고 쫓기는 심리전은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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