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화는 사람들관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크고작은 갈등과 그 갈등이 해결되어지는 여려명의 이야기이다.

사실 우리나라사람들의 정서와 약간안맞을수 있다고생각한다. 그 이유는 인종차별에 중점을 두었기때문이다.

한국처럼 한민족인 국가에서는 이런 인종차별로인한 갈등은 일어나기 힘들다.

하지만 흑인 백인 황인종을떠나  부모와 자식간의사랑 남녀간의 사랑이라고 볼수도있다.

우선 이 영화에는 많은 인물들이 나오는것이 특징이다. 흑인 백인 황인종 그들의 사회적위치 직업 성격 모두다르고 모두 매일매일 웃으면서 살아갈수있는 형편은아니다.

영화의 절반은 이 사람들의 충돌을 보여준다.. 그들은 서로마찰을 일으키고 상대방에게 모욕과  실망을 주기도하고 받기도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가면서 그들은 상대방을 좀더생각하고 자신이 한일을 반성한다.

이영화의 포인트는 이런 여러가지 화해과정이다.. 인종차별을 하는 백인경찰관은 차사고나서 차에 갖혀있는 흑인여성을 구해낸 반면 인종차별주의를 싫어하고 정직하게 살기를 원하는 경찰관은 작은오해로인해 흑인남자를 살해하고 그 시체를 버리고 도망친다. 이와같이 영화는 '정직하고 착한사람만이 사람을 구하고 성격이 나쁘고 평소나쁜짖을 하던사람이 사람을 죽인다' 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린다.

앞에서 말했듯이 영화가 인종차별문제만 다룬건아니다. 부자간 따뜻한 우정도나온다. 아버지가 어떤사람에의해  총을 맞을수도있는위기에서 아버지를 위해 뛰쳐나온사람은 다름아닌 5살난 딸아이이다. 아버지가주신 행운의 목걸이에만 의지한체 뛰어나와 아버지를 감싼다. 하지만 총은 발싸되었고 딸이 그총에 맞았다.

하지만 딸아이는 멀쩡하다. 이유는 총을쏜사람의 딸이 미리 총알대신 공포탄을 넣었기때문이다. 이 5살난 딸아이는 자신의 아버지를 구했을뿐만아니라 사람을 살해할뻔한 아저씨까지 구한셈이다.

이와같이 영화에나온 사람들은 서로충돌하고 다투어서 눈에 보이는것 물질적인것은 잃었을지몰라도 그것보다 더소중한 돈으로는 살수없는 행복이라는것을 얻게된다. 

영화가끝날때에도 차사고가나서 사람들이 싸우는장면이 나오면서 끝난다. 감독은 이걸말하려고하는것같다.

"만약 이세상에 충돌이 없다면 사람들은 지금보다 더 불행해질것이다. 충돌로인해 잠시 고통을 받지만 이 고통이 자나가면 큰 행복이 찾아온다."

충돌은 전세계 어디에나 존재한다. 모든것을 가진 대통령이라해도 마찬가지일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행복은 인종,돈,권력을 떠나 어떤사람이던 가질수있다고 생각한다.

이영화는 아카데미상을 3개나 받았다. 그이유는 이영화는 다른영화들과는 특이하게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였기때문이다. 하지만 단지 우리가 느끼지 못했던 '충돌' 이라는것을 좀더 자세하고 감동적으로 만든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