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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부른 관람은 충격의 파장이 밀려온다~! 스윙어스
cadbear 2006-04-24 오후 3:04:38 1132   [4]

한마디로 내용을 요약하자면 "뭔가 새로운걸 추구했던 어느 부부의 스와핑에 관한 얘기..."라 정의할수 있을것 같다.

 

'때로는 짜릿한 일탈이 잠들었던 사랑을 깨운다!
당신의 사랑을 확인해보고 싶다면, 이 곳으로 오세요'

이게 메인 카피이긴 한데....

 

스와핑 얘기는 은밀하게 나도는걸 들어보긴 했지만.. 실제로 이런 일이 있을까? 싶기도 한 내겐 너무나도 파격적인 얘기...

하지만 파격 하면 또 얼마전 보았던 <남자들이 모르는 은밀한 것들>이란 영화를 따라올만한 영화 있을까... 그때 느꼈던 충격을 생각하면.. 절대 아무거나 보지 말아야지.. 라고 다짐했던 내가 무색해 지기도 하다.. 이번 영화 역시 걍... 마땅히 볼 영화도 없구하여 아무런 내용의 사전 정보도 없이 무턱대고 찾아갔으니 원....

 

<남자들이...>에서 보여줬던 것 보다는 충격의 강도는 훨씬 덜 하다..

물론 결말로 끌고 가는 내용도 <남자들이..>에서 보여줬던 것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는, 메인카피에서 처럼 "짜릿한 일탈이 잠들었던 사랑을 깨워주는..." 뭐 그런 결말을 내렸기 때문에 내가 느낀 거리감은 그나마 좀 덜하다고 할수 있다.

오로지 섹스라는 그 자체를 보여준다기 보다는 뭔가 감정의 변화를 보여주려 노력하는 장면들이 더러 있었으니까...

 

그래두... 일단 내용을 좀 훓어보고.. 어느정도 내가 소화할수 있겠다 싶으신 분께만 추천...

내용을 보고 아~~ 이것 참.. 민망하네... 라고 생각될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분들께는 별반 권하고 싶지 않은..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라기 보다는 육체적인 사랑 이야기...

 

섣불리 접근했다가는... "띵~~~" 한 충격을 얻게 될 것이기에...ㅋㅋㅋ

 

아.. 물론... 메인카페에서처럼 "당신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다면 이곳으로~" 가고 싶지는 않다는 결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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