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미스테리작가.한순간의 방심과 실수는 그녀의 어린아들을 죽음으로 내몬다.그리고 그녀를 따라다니는 죽은아들의 영혼.7년전에 죽은자의 등장.아들을 잃은 슬픔에 빠진 망상일까?아니면 그녀의 모든 말이 진실일까?영화는 심령스릴러가 그러듯이 영화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보는 사람들도 큰 혼란에 빠뜨렸습니다.간간이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깜짝쇼에 놀라고 뭔가 비밀이 있어보이는 마을의 수수께끼에 기대를 했지만 마지막의 반전은 동서양을 막론한 최근의 심령스릴러 영화의 패턴을 따라가면서 뻔한 평범한 스릴러가 되어버렸습니다.데미무어도 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상처를 연기하기에는 섹시카리스마(?)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 몇 년만의 재기작이라고 하기에는 캐릭터와는 동떨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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