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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전 한 시간전부터 줄 서서 보기.. ^^; 수퍼맨 리턴즈
copa5 2006-07-03 오후 9:30:38 963   [5]

집 앞 슈퍼도 차타고 가는 ㅡㅡ.

심지어 운동하러 간다며 집 앞 체육시설에 차 타고 등장하는 미국인들이

입장하려고 줄서 있는 장면은 재미있습니다 ^^;

 

나니아 이야기 때 쭉 줄 서 있는 거보고 신기했는데,

그때 만큼은 아니지만 어렸을 때 추억이 담긴 영화라서 다들 줄서서 기대하며 입장하는 듯 합니다.

...

사실 전 슈퍼맨이 개봉한지도 몰랐습니다. ㅡㅜ

친구들이 슈퍼맨 보러가자고 해서 따라가게 되었고..

영화관 전광판에 superman re... 라고 나오기에

superman revival 이야? 라고 물어봤으니까요..ㅋㅋ

...

제 영어가 아직 좀 그래서 완전히 왜 돌아왔는지,

슈퍼맨 아버지는 어떻게 되었는지 등은 이해를 못하지만..

 

슈퍼맨이 신문사에 돌아왔을때,

저 장면은 크리스토퍼 리브 영화를 컴퓨터 크래픽으로 삽입했나 착각할 정도로 거의 똑같아서 놀란 거..

 

그리고 발에 사랑하는 사람을 얹어서 날아가는 장면.. 연인들은 이거 가장 좋아할 거 같습니다. ㅎㅎ

 

끝나면서 속편도 나올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서.. 확실하게 차세대 주인공을 등장 안 시키는게 아쉬웠긴 했지만요.

...

한 가지 보면서 궁금한 점은

옛날 TV 프로에 아톰하고 슈퍼맨의 다른 점이 뭐냐고 하면서

 

아톰은 팔을 뒤로 하고 날라가고, 슈퍼맨은 오른 손을 앞으로 뻗으변서 날라간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감독이 매니아?가 아니라서 그런지 양손을 앞으로 내밀던지 팔을 펼치며 날라가는 의아스러운 장면이 나와

개인적으로 안타까웠습니다. ㅋㅋ

(잘 못 알고 있었으면 말구요..^^;)

...

영화 자체는 추억에 빠져서 보면 조금 두근두근 거리며 볼 수 있는 정도..

슈퍼맨에 대한 기억이 없이 이 영화 자체만 볼려고 하는 분이면 실망할 수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엑스맨 시리즈보단 백배 낫다는.. 솔직히 엑스맨은 현란하기만 한 것 같아서 ㅡ.ㅡ

(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그 영화가 좀 그렇다는게 아니라.. 기분 상했다면 죄송. ;;)

..

그럼, 즐거운 여름 보내세요~


(총 0명 참여)
copa5
이미 스펙이 공개된 슈퍼맨이 예전에 없던 능력을 갖고 나타날 수도 없는 것이고..^^; 그렇다고 다른 초능력 악당을 등장하면 엑스맨이 될 것 같고.. 이전의 돈과 야망을 쏟아붇는 스타일의 악당을 등장시키면서 구현시킬려면 한계가 있죠..
슈퍼맨 추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약간의 로맨스를 즐기기 위한 영화라고 봅니다. 액션을 기대하고 가는 사람은 별로 없을 듯 합니다.   
2006-07-04 03:40
kyunghuny
전 슈퍼맨이 좀더 현란했으면 우리나라에서는 좀더 성공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밋밋합니다 ㅋㅋ   
2006-07-04 00:2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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