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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은 그렇다 치고 착신아리 2
alpinerose 2006-07-09 오후 6:04:39 1013   [3]
1편은 안보고 2편만 봐서 그런지 처음부터 좀 헷갈린다.
문명의 이기인 핸드폰이 죽음을 불러온다는 내용은 참 신선하긴 한데, 그 이상의 것이 없다. 잔인하게 사람의 관절을 꺽는 장면이라던가 하는 것은 너무 끔찍했고, 그 이후는 뭐 보는내내 지루함의 연속이었다.
게다가 미미코라는 저주받은 아이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리리라는 저주받은 아이로 넘어가면서 무대는 일본에서 대만으로 옮기고.. (한국이 아니어서 왠지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하게 됐음!)
 영화 중간에 나온 미미코의 사연은 전혀 연결이 되지 않고, 다시 리리의 저주로 시작을 하다니 원..
 거의 마지막에 그 입이 없는 아이의 웃음은 좀 섬뜩하고 긴장을 갖게 했지만 내용자체가 별로다..
 그리고 이젠 일본 공포영화나 한국의 공포영화나 링의 그 손가락 척척 올리면서 살금살금 기어나오는 장면은 마치 공포영화에서는 빠져서는 안되는 장면인듯 꼭 삽입되는 거 같아서 약간 웃음이 난다.
 링 이전의 공포영화의 패러디는 이제 아무런 기대감을 주지 않는 다는 듯한 느낌.. 이 영화에서도 탄광촌에서 죽은 친구가 우물같은 곳에서 그리 기어나오대~

 그냥 살짝 보는 정도는 괜찮은데 그외에는 그냥 일본판 공포영화 마니아라면 볼만하겠지만 그냥그런 영화로 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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