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스토리와 캐릭터 설정이 빈약한..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
tha892 2006-07-10 오후 2:52:33 1058   [4]

영화는 초반의 코믹 어드벤처의 분위기를 이어가지못한채
중반부의 느려지면서 세트장에서만 연출된 약간 기괴함만 계속된다..
괜히 다른장르까지도 오감으로써 코믹어드벤처에 먹물을 끼얹는 결과가
되었다..
물론 여러가지 있을법한것들을 보여줌으로써 다양성을 추구할수도 있는것이지만
코메디는 코메디,멜로는 멜로,액션은 액션일뿐..
코메디영화에 구차하게 멜로나,전쟁의 참극등을 넣을필요는 없는것이다.
이렇게 약간 느려진 중반부를 거쳐서 후반의 약간 액션성을 가미한것 까지는 좋았으나
여성캐릭터의 얼토당토안한 연기와 잭스패로우(주인공선장역)에게 배반을 때림으로써
이여자가 악역인지 아직 덜성숙해서 분위기 파악 제대로 못해서 그런지 도저히
감잡을수 없는 그렇다고 미스테리하지도 않는 약간 덜떨어진 캐릭터였던거 같다.
전반적으로 모험영화인 구식 인디아나존스보단 약간 경쾌하면서 유머스럽지만
이 영화의 기본틀인 해양 코믹 어드벤처의 특성을 못살린채 한정된 구도안에서만
전개되다보니 어드벤처의 특징인 모험적인 요소를살리지 못한것은 무척이나 아쉬운 대목이다.
개인적으로 1편을 보지못하고 이시리즈의 2편인 '망자의 함'만 처음 본터라
표면적인 리뷰일수도 있을것 같다.
어쨋든 글을 써보니 스포일리성 글이 되어버렸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35214 [수퍼맨 리..] 완전히 돌아온 슈파맨 dhduddnd 06.07.11 840 5
35213 [캐리비안의..] 해적의 시대가 다시 도래했다 dhduddnd 06.07.11 976 5
35212 [고래와 창녀] 진실한 사랑을 원했던 한 여자의 슬픈사랑의 유희 maymight 06.07.11 831 2
35211 [수퍼맨 리..] 이것이야 말로 '세대공감 올드 & 뉴'... songcine 06.07.10 893 2
35210 [아파트] 약간 기대에 못미치는.. moviepan 06.07.10 920 6
35209 [카] 카!!!~~ 빠르고 귀여운 녀석!!! freegun 06.07.10 993 5
35208 [아파트] 볼만은 한데.... flypack 06.07.10 845 5
현재 [캐리비안의..] 스토리와 캐릭터 설정이 빈약한.. tha892 06.07.10 1058 4
35206 [강철의 연..] 강철의 연금술사-샴발라의 정복자 : 끝. 그리고, 새로운 시작 mrz1974 06.07.10 1548 6
35205 [가족의 탄생] 프랑스 영화 짝퉁 (2) ysj715 06.07.10 1223 4
35204 [형사] 두번째 보고.. 짧게.. gracehpk 06.07.10 1272 8
35203 [내 생애 ..] 정말 이 영화... ysj715 06.07.10 1463 4
35202 [캐리비안의..] 오락영화의 진수를 보여주다 maymight 06.07.09 983 6
35201 [뎀] ★★ [스릴러] 뎀 huger 06.07.09 977 2
35200 [착신아리 2] 반전은 그렇다 치고 alpinerose 06.07.09 1013 3
35199 [파이널 데..] ★★★ [스릴러 / 호러]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huger 06.07.09 1044 5
35198 [얼음왕국 ..] 인간이 지켜야 하는 것들.... gjbae 06.07.09 1239 6
35197 [아파트] 원작을 망친 또 하나의 작품. (1) kukibum 06.07.09 1273 4
35195 [희극지왕] 셀프 타이틀 앨범같은... blur1945 06.07.09 981 4
35194 [키핑 멈] 어머니 왜 그러십니까!? anakin21 06.07.08 1106 4
35193 [형사] 대중 vs. 미쟝센 (무슨 뜻인지 잘 모름;;)?? gracehpk 06.07.08 1415 4
35192 [내 청춘에..] 작가주의 정신! 현실적인 청춘영화!<내 청춘에게 고함> (1) sedi0343 06.07.08 1467 4
35191 [비열한 거리] 정말 제목그대로 비열한 조폭얘기 cptmxm 06.07.08 998 3
35190 [엘리펀트] 이 영화를 느끼기 위해선 jjang1224 06.07.08 1141 3
35189 [럭키넘버 ..] 멋진역기력과 탄탄한스토리~ (1) miniyoo137 06.07.08 825 6
35187 [캐리비안의..] 올여름 가장 신나는 블록버스터! bjmaximus 06.07.07 1381 3
35186 [아나폴리스] 아무리 뻔하다지만 일단 먹히는 장르가 아니겠는가...? iamjina2000 06.07.07 1374 4
35185 [캐리비안의..] 다시 돌아올 그대를 위해 kharismania 06.07.07 1184 15
35184 [캐리비안의..] 제리 브룩 하이머 짱!! (1) gjbae 06.07.07 1235 4
35183 [얼음왕국 ..] 지루하다고? 그래도 감동이야~ (1) ajhy1 06.07.07 10025 7
35182 [캐리비안의..] 올 여름 블럭버스터의 단연 승자!! 잭 스패로우 등장이요!! twinwoo78 06.07.07 1272 5
35181 [수퍼맨 리..] [요셉의 리뷰달기] 슈퍼맨 리턴즈 (2) joseph1492 06.07.07 1321 8

이전으로이전으로1666 | 1667 | 1668 | 1669 | 1670 | 1671 | 1672 | 1673 | 1674 | 1675 | 1676 | 1677 | 1678 | 1679 | 168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