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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스틴 린의 수작 "패스트 앤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 소감 패스트&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
jeici 2006-07-23 오후 11:17:59 132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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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 글에는 누설(스포일러)은 없으며 개인적인 평(評)이란걸 알려드립니다.


■ 원래는 극장에서 안볼려고 했는데.. 어찌하다 보니 관람하게 된 패스트 앤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
하지만 의외로 굉장히 재미있게 봤고 멋진 영상미, 끝내주는 마이스타일의 음악등
대체적으로 대만족 이였다. 결코 돈은 아깝지 않은 영화였으며 거의 주인공이라고 해도 무방할
한이 라는 한국계 배우 "강 성"의 캐릭터는 아주 멋졌다.
브라이언 티 라는 배우도 일본인 인줄 알았지만... 아니였단 것에 놀랬고 만족스런 앤딩까지
비록 드리프트만 남발하지만 그래도 멋진걸 어째
FAF시리즈팬, 카매니아, 튜닝매니아, 이니셜D팬, 강 성팬, 레이싱영화팬 에겐 강추하는 영화!
스토리의 비중, 남는 영화, 배우들의 연기들을 보는 분들께선 살짝 비추하는 영화이다.

이 영화의 음악이 상당히 좋아서 바로 냅따 달려가! OST까지 구입했으며
(자세한 OST사진 후에 루리웹 취미게시판 에서)
OST또한 아주 끝발나는 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OST를 들으니 영화속 장면이 생각날 정도로
그만큼 영화상의 음악이 적절히 잘 삽입 되어 있다.
후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드리프트 라는 것을 배워보거나, 느껴보고 싶구나~
그럼 리뷰 레디~ 셋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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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ruliweb4.dreamwiz.com:8080/ruliboard/gup/img_link6/33/32506.jpg?t=1153662360>


┃ The Fast And the Furious : Tokyo Drift ┃

●━━━━━━━━━━━━●
┣감독: 저스틴 린
┃제작: 닐 H. 모리츠
┃각본: 크리스 모건
┃촬영: 스티븐 F. 윈든
┃원작: 오리지널
┃주연: 루카스 블랙(숀), 바우 와우(트윙키), 나탈리 켈리(닐라), 강 성(한)
┃조연: 브라이언 티(DK), 레오나르도 남(DK 봉), 츠마부키 사토시, 빈 디젤 -특별출연-
┃음악: 브라이언 타일러
┃효과: 쉐릴 네눔
┃배급: UVS
┃등급: 12↑
┃시간: 103'
┃매체: Film
┃음향: DD
┃비용: 6~80.000.000$
┃개봉: 2006.7.20
┣관람: 2006.7.21-강변CG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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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반항적인 기질의 숀.
그는 자신의 억눌린 감정을 0.01초의 타이밍에 목숨과 거래하는 스트리트 레이싱 매니아.
하지만, 계속되던 무모한 레이싱으로 급기야 큰 사고를 자초하게 되고, 감옥에 가지 않기 위해
도쿄에 있는 아버지에게로 도피한다.
하지만, 가깝게 지내지 않았던 아버지와의 만남은 이국 땅의 낯선 문화와 함께
그에게 더욱 커다란 혼란만을 가져올 뿐, 적응을 하지 못하고 방황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미국인 친구 트윙키에게 새롭게 유행하고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이자 젊은이들의 탈출구인
드리프트 레이싱에 대해 듣게 되는 션. 그는 도심의 위험천만한 급커브를 파워풀한 스피드로
질주하는 모습에 매료돼 순식간에 빠져들고 마는데...


┃포인트:

어의 없는 설정 주인공은 고등학생
도쿄의 야경
일본카메이커들의 튜닝카
여고생들의 미니스커트
초반 드리프트 씬
중반 드리프트 씬
후반 드리프트 씬
야쿠자 두목
DK의 썩소
여주인공의 턱선
몸으로 때우는 주인공
한 이라는 한국계 배우 "강 성"의 비중
한의 운전솜씨
한의 미녀에게 번호따는 법
한의 360'무한회전(?) 드리프트
과자 먹는 한
마지막 씬의 특별출연자!
끝내주는 BGM, OST
특수효과가 아닌 드리프트 씬
레디 그리고 셋토(  ㆀ)


┗마무리:

이 영화는 은근히 한국팬들을 생각한듯한 흔적이 보이는데 특히 영화속 숀에게 드리프트를 전수하는
"한"이라는 배우 강 성! 첫인상이 완전 "소지섭" 필에 보면 볼수록 한국인이란 생각이 계속든다.
극중 한이라는 이름도 그렇고 은근히 한국과 일본을 겨냥한 영화라고 해도 될정도^^a
또 한번 시원하고 신나게 관람했고~ 올해 관람한 영화중 캐리비안희 해적2 다음으로 재미있게 본 영화
마지막 장면도 인상깊고 왠지모르게 또 4편이 나올듯한 예감이...
역대 레이싱 영화중 가장 멋진 드리프트 영상을 볼수 있다.
개인적으로 약간 아쉬운 점은 2편보다 들멋진 튜닝카들과 주인공들의 연기 정도
그리고 이 영화의 최악은 바로 고삐리, 아니 고딩으로 설정한것!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완전 애늙은이들)
전작처럼 20대로 할것이지...-_-; 그러나
생각보다 재미있는 더 패스트 앤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
레디 셋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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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C 40자평:

"드리프트 도쿄 드리프트! 멋진 캐릭터 강 성, 멋진 카와 음악! 화끈한 연출, 스토리와 주인공 따윈잊어라"

 


┗평점:

●━━━━━━━━━━━━●
┣연출력: ●●●●○ 9 (CG/특수효과/편집/카메라워크)
┃연기력: ●●○ 5
┃사운드: ●●●●● 10
┃몰입도: ●●●●○ 9 (스토리/분위기/명대사)

┣반전요소: ● 2
┃앤딩부분: ●●●●○ 9
┃충격지수: ●●● 6 (CG하나만으로도 충격이다)
┃관람가치: ●●●●○ 9

┣종합평점: ●●●● 8
●━━━━━━━━━━━━●

━━━━━━━━━━━━━━━━━━━━━━━━━━━━━━━━━━━━━━━━━━━━━━━━
PS: Thank you...

|걸작 > 명작 > 수작 > B급 > 졸작|

<img src=http://ruliweb4.dreamwiz.com:8080/ruliboard/gup/img_link6/33/32506_2.jpg?t=1153662360>
┗가장 멋진 연기를 보여준 한(강 성) 후반에 휘리릿 뽕~*한것이 안스럽기만 하다.

 


2006723
|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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