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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의 정체는 어딘가에 있을법한 또다른 우리들의 자화상
괴물
joyfulmeme
2006-07-28 오후 4:47:20
1216
[
3
]
내심 기대는 했었지만 그 이상으로 만족시킨 영화 "괴물".
시사회가 끝난 후 관객들의 반응도 매우 만족스러운 분위기 였습니다.
재미와 감동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만족시켜준 근래 보기 드문 수작임이 틀림없었습니다.
이 영화의 쟝르를 한마디로 정의 내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우선 널리 알려진대로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이지만 그에 앞서 휴먼 드라마 색채가 바탕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지요. 가족애가 얼마나 소중한지 국가가 행사하는 거대한 폭력 앞에서도
가족을 지킬수밖에 없는 몸부림이 얼마나 숭고한 투쟁인지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주인공들의 처절한 사투를 통해 미국의 횡포와 그에 맞서지 못하는 우리 정부의 무기력한 공권력
과 함께 일상처럼 굳어진 비리공무원의 모습도 자연스레 드러납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그 점이 가장 아쉬움과 안타까움으로 남는 대목이었습니다.
아직도 어디선가 자행되고 있을지 모르는 국민인권모독과 개개인의 행복을 보장할 줄 모르는
안일한 행정주의 관료의식에 몸서리가 처질 정도였습니다. 영화는 그러한 부조리들을 소리없이
보여줍니다. 그래서 우리가 미처 모르고 지내왔던 부조리함을 새삼 알게 됩니다.
단순한 제목이 암시 하듯 괴물의 실체는 우리 의식 속에 자라고 있는 그 모든 부조리함이
근원이 되어 언제 나타나서 우리를 해칠지 모른다는 주제를 잘 표현한 것이라 생각해봅니다.
그러고 보면 이 작품은 단순한 흥미위주의 괴수영화가 결코 아닌
다큐멘터리 성격을 띈 가족 드라마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기도 합니다.
무슨 쟝르라 한 마디로 단정지을수 없는 영화 괴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보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후회는 커녕 강한 울림으로 기억되는 우리들의 자화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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