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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부산국제영화제] 카페 뤼미에르 카페 뤼미에르
mrz1974 2006-07-30 오후 8:53:22 974   [3]

Cafe Lumiere
 카페 뤼미에르



 
카페 뤼미에르는?
 
 허우 샤우시엔은 오스야스지로 탄생 100주년 기념으로 만든 작품이다란 생각과 영화제 정보를 보고 선택한 작품이다. 샤오시엔의 모습에서 그의 영화의 모습은 스토리가 아닌 그 시대를 살아가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그린 작품이다.
 
 카페 뤼미에르의 장점은?
 
 이 영화는 요코의 일상을 쫓아가는 모습을 그린 영화이다. 물론 이 영화에는 일상성을 다룬 만큼 대개 요코에 시선이 고정되어 있다. 그래서, 오래찍기(롱테이크)가 일관적으로 사용되어 있다. 시나리오성이 없는 만큼 그걸 유념해 보면 따스한 느낌이 화면에 머금어져 있다.
 철저한 관찰자시점의 영화라서 자극적인 영화들을 보는 이에겐 조금을 질릴만한 영화이지만 화면의 모습에서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할지도...
 
 카페뤼미에르의 아쉬움?
 
 아쉬움은 글게 일상성이 강한 만큼 지루한 일상으로 보는 이에게나 이 영화가 낯설다면 보기에 힘들지 않나 하는 작품의 특성의 문제점이 아닐가 싶다. 그만큼 개성이 강한 영화인만큼 영화를 즐기려면 이 영화를 잘 선택해서 봐야 한다.
 
  작품 후기
  
  이 영화는 허우 사오시엔 이란 이름 하나로 그 값어치를 하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된다. 일상적인 시나리오 중시 영화에 지친 영화관객이라면 아주 산뜻한 영화로 다가온다.
 이 면을 보자면 역시 일기에서 말한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아무도 모른다와 좋은 비교를 할 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아무도 모른다가 더 점수를 주지만 정감이 가는 좋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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