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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부산국제영화제] 풍요의 땅 랜드 오브 플렌티
mrz1974 2006-07-31 오전 11:38:03 1431   [3]
 
Land of Plenty
 풍요의 땅
 


 
풍요의 땅은?
 
 빔 벤더스의 새 작품이고 GV란 이유 하나만으로 열광했던 작품이다. 물론 GV가 취소 되었지만 거장의 숨결이 느껴지는 작품이었다. 물론 밀리언 달러 호텔에서처럼 비틀어진 미국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이 작품에선 911이후의 뒤틀어진 미국을 고발하는 영화이다.
 
 풍요의 땅, 이건 거장의 숨결이다.
 
 풍요의 땅엔 거장의 숨결이 그대로 녹아 있다. 그의 시대 고발 정신은 너무나 유쾌하고 명랑하게 잘 표현되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 그의 영화에 나타나는 두 인물의 로드 무비이지만 그 안의 모습은 바로 지금의 미국을 보는 두 개의 시점으로 대변된다. 결국 이들이 보는 것은 바로 뒤틀린 미국의 자화상이라는 것을 통렬하게 보여주는 데 과연 거장의 숨결이 녹아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미국의 화씨 911이 있다면 이건 영화의 911버전이 아닐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잘 만들어진 영화이다. 결국 인간의 내재된 인간 본성의 모습이 아닐가 하는 생각이 든다. 
 
 풍요의 땅, 아쉽지
 
 아쉽다, 뭐가? GV가 취소된 것이 아쉽다.
 그 이외는 솔직히 난 모른다. 그냥 이 작품에 녹아들어서 그 영화자체에 정말 기쁜 감정 이었다.
 
 풍요의 땅, 그 이후
 
 풍요의 땅은 정말 감독의 작품을 먼저 보게된 그 자체만으로도  좋았던 기억이 많은 작품이다. 과연 미국이 보는 테러 과연 실제하는 건지 아님  허상인지를 아주  잘 보여 준게 아닌가 싶다.
 
 이외에도 미국 제일의 문제점은 바로 미국내의 범죄라는 것이 최고의 문제라는 것을 밝힌 빔 밴더스 감독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다.
 
 범죄 왕국 미국!! 
 
 이제 제발 좀 고쳐 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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