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가 쉽다고 생각한다면 ok !

이 영화를 보고 들이댈 용기가 생겼다.

쉽게 시작했던 만남이 이렇게 사랑스럽고 애절한 로맨스가 될 수 있다니,

김승우와 장진영의 실감나는 연기는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다루는 멜로 영화의 분위기를

안층 업그레이드 시켜주었으며, 오달수와 탁재훈의 연기 또한 버릴 것이 없다.

시트콤 ·소울 메이트·에서 보았던 연애랑은 조금은 색다른 느낌 !!!

볼때는 몰랐는데, 장면이랑 대사가 하나 하나 생각날 때 마다 마음속에 종을 울린다.

요즘 땡기는 영화가 없으신 분들, 이 영화 한번 보세요.

남녀의 대한 사랑에 감이 오실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