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손예진씨한테 반해버리고 말았다..ㅋㅋㅋ
친구들이랑 DVD방이란델 처음 가보게 됐다. 다들 가봤는데...
나만 처음..ㅡ0ㅡ 맨날 조조로 영화를 봤기에 DVD방 갈 일이 없긴했다는.

(비겁한 변명입니다!!!)
오늘 특별히 개봉 때 놓친 영화.. 작업의 정석을 봤는데..
이거이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다~
나까지 셋이서 봤는데.. 중간중간 웃길때마다 뒤집어졌다는...
손예진씨 그냥 클래식 듣는건줄 알고 깊이 들어가보면
트로트 들으면서 머리 끄덕이고 있으시고..ㅋㅋ 내숭은 기본..
애교는 필수..ㅋㅋ 완전 예쁨!!
송일국씨는 또 작업맨의 진수를 보여주시고~
아 또 박용우씨..

여기서 완전 웃겨주시는데~ 혈의 누에선 진정 멋지셨는데..
암튼.. 즐겁게 보기에 딱인 작품!..^^

우울한거 안나와서 참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