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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기 어려운 영화였다. 팔월의 일요일들
bgo1225 2006-10-01 오후 8:50:26 874   [3]
 

이해하기 어려운 영화였다.

 

이해 하지 말자..^^

 

익숙한 풍경이 정겨웠다.

올림픽대교, 아산병원이 보이는 야경.

서울시청 전경이 보이는 곳-왠지 서소문 별관일 거 같은 생각.

 

시내 전경을 본다든지...도시계획을 하는 나로서는 어디서 찍었을까..하는 생각에

장소를 더 많이 보게 되었다.

 

그리고 두 배우의 발견이다.

 

먼저, 여자주인공 양은용

묘한 매력이 있다. 사랑을 놓치다에 나왔다고 하네..

 

그리고 책방주인 오정세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서 김선생역? )

멍한 표정...황당한 표정..무표정 연기가 완전히 죽음이었다.

너무 리얼했다.

 

영화 자체는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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