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보람찬 영화 ! 비욘드 더 씨
miyuka 2006-10-17 오후 7:31:21 943   [5]

 

사실 새벽에 급작스럽게 시사회 당첨 확인을 하고

영화정보도 사전에 확인하지 않은채 급하게 영화를 보러 갔는데

세상에 ! 재즈의 거장 바비대런의 일화를 다룬 음악 영화일줄이야 !

제 전공이 실용음악이라 더욱 더 놀라웠어요 !

 

하하하 놀란 마음을 추스리고 영화 평에 들어갑니다 ^ㅁ^

 

 

 

'레이'와 '앙코르'를 잇는 휴먼 뮤직 영화라고나 할까요

언제 죽을 지 모르는 시한부 같은 삶을 불태우며 열정적으로 살았던 바비대런의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바비 대런역을 너무너무 잘 소화해낸 Kevin Spacey의 연기력에도 별 다섯개 주고 싶어요

(노래를 너무 잘부르시더군요 ㅠㅠ )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비 대런의 일화를 담는 영화로 찍는 모습을 담은 영화라 조금 정신이 없었어요

장면장면 바뀔때마다 '어라?' 하는 기분이 든다고나 해야할까 ..

 

하지만 뮤지컬이 영화에 도입되면서 '사랑은 비를 타고' 같은 신선한 느낌에 충만했어요

충격적인 반전도 있었구요

 

 

 

좀전에 영화를 보고 흥분해서 너무 두서없이 주절주절 거린 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어찌됐건 정말 추천하고 싶은 영화 였어요

 

영화자체는 100점 만점을 주기 힘들지만 오랜만에 본 감동영화라

가을마다 찾아오는 이 공황감을 만점으로 채우는 것 같았습니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42683 [비욘드 더..] 노래가 너무 좋은 영화 jyangelic 06.10.17 1140 4
42682 [DOA] 스피드한 영화진행만 맘에 들뿐 nansean 06.10.17 862 5
42681 [무서운 영..] 오랜만에 배꼽빠지게 웃었음.. hassi0727 06.10.17 922 3
현재 [비욘드 더..] 보람찬 영화 ! miyuka 06.10.17 943 5
42678 [비욘드 더..] 감동의 쓰나미~ wnggm 06.10.17 985 6
42677 [푸른 불꽃] 원작을 잘 살려준 영화 chati 06.10.17 767 5
42675 [사랑도 흥..] 모니카벨루치의 매력 chati 06.10.17 1443 7
42674 [짝패] 멋진! 시원한! 남자들의 세계속으로~~ chati 06.10.17 1302 5
42673 [악마는 프..] 메릴스트립의 카리스마넘치는 연기! chati 06.10.17 1053 5
42672 [구미호 가족] 끝까지 본 내가 대견하다! chati 06.10.17 1414 5
42671 [하드 캔디] 알수없는 영화..;;; chati 06.10.17 1309 4
42670 [쉐이드] 반전의 끝은?? chati 06.10.17 2580 7
42669 [우리들의 ..] 그들의 행복한 시간... chati 06.10.17 795 3
42668 [5x2] 끝부터 시작하는 그들의 이야기 chati 06.10.17 937 5
42667 [미션 임파..] 시원한 액션! chati 06.10.17 1260 4
42666 [싸움의 기술] 백선생님의 카리스마..ㅋ (1) chati 06.10.17 1158 6
42665 [클릭] 내 인생에도 휴식이 필요하다 chati 06.10.17 973 4
42664 [파란 자동차] 계속 행복하면 좋겠다... chati 06.10.17 1056 3
42663 [카포티] 응답을 못 받은 기도보다 받은 기도에 더 많은 눈물을 흘린다 chati 06.10.17 1517 7
42662 [센터 오브..] 답답한 세상속에서 꾸는 꿈.. chati 06.10.17 1108 5
42661 [케이트 앤..] 난 무지개를 본 개예요. chati 06.10.17 1004 3
42660 [스켈리톤 키] 과연 이 영화의 진실은... (2) scener 06.10.17 2283 13
42659 [폭력써클]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kharismania 06.10.17 1025 2
42648 [거룩한 계보] 또 하나의 조폭 영화 (2) polo7907 06.10.17 1063 5
42647 [봄의 눈] 시사회 후 봄의 눈 아쉬웠던 점.. cuteoran 06.10.17 1208 7
42646 [가족의 탄생] 웰메이드 가족의 탄생 (1) hepar 06.10.17 1613 9
42645 [그레이트 ..] 마지막 한판승 (218) lkm8203 06.10.17 2371 5
42644 [시민 케인] 최고였다.두말하면 잔소리! lkm8203 06.10.17 2119 7
42643 [바스키아] 그야말로 예술가의 혼이 깃들어있는 영화이다 lkm8203 06.10.17 2300 9
42642 [베놈] 100점 만점에 85점 정도는 줄 수 있는 영화 lkm8203 06.10.17 1749 6
42641 [실미도] 우리의 아픈 역사에 대한 신파적 접근. lkm8203 06.10.17 1681 9
42640 [댄서의 순정] 그 열정적인 순수함의 원천은....얼마전 여고생 시집가기를 봤다. 아이돌 밀어부치기의 lkm8203 06.10.17 1533 2

이전으로이전으로1531 | 1532 | 1533 | 1534 | 1535 | 1536 | 1537 | 1538 | 1539 | 1540 | 1541 | 1542 | 1543 | 1544 | 154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