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그림형제에관한 이야기인줄알았더니 영화를보니

그림형제의 이름을 빌려 만들어낸것이였다.

잠깐잠깐 동화속 주인공들이 등장하지만..

그냥 동화라기보다 판타지적 영화이다.

그리고 히스레저의 발견.

이영화를 보기전 브로크백 마운틴을 보고 이영화를 보니

동일인물이 맞나 싶을정도로 전혀다른 연기로 놀라게했다.

보기전 너무악평과 비평이 쏟아져서 실은 기대를 안하고 보니 재밌게 본것같다.

내용설정이야 유지하고 단순하지만 책에서 튀어나와 움직일정도로 생동감있고

유머러스한 장면들이 영화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기대를 안한다면 볼만한 영화가 될것이다.

하지만 그림형제와는 무관한 동화적 이야기라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