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정신적 충격에 빠지다 장화, 홍련
chati 2006-11-25 오후 5:29:24 1715   [4]
이중인격의 캐릭터는 뭔가 섭득하고
완벽히 분리된 인격에 당혹스럽고 놀란다
그리고 염정화란 배우의 발견만으로 가치가 있는 영화 이기도 하다.
염정화의 계모역할은 섬뜩하며
차갑기만 하다. 전체적인 분위기도
김지운 감독의 전작에서 볼수있었던 특유의 유머는 찾아볼수 없는
차갑고 냉소적인 캐릭터들의 집합이다.
집안 곳곳에 섬세하게 뭍어나 있는 엔틱한 가구들
패브릭 벽지 또한 전체적 분위기와 조화를 이룬다.
그리고 아버지와의 미묘한관계..
동생과의 사랑이 오묘하게 섞이며
극중 수미의 혼란한 감저이 잘 묻어난다.
정신적 충격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마지막 까지 긴장을 놓칠수 없고 마지막을 보고서야
앞의 장면들이 정리가 되고 수미라는 캐릭터를 이해하게 된다.
가족의 숨겨진비밀...
그것을 찾기위한 섬뜩한 경험..

(총 0명 참여)
yulen23
그 집의 인테리어가 너무나 맘에 듬   
2006-12-01 10:21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44335 [검은 물 ..] 엄마 찾아 삼만리.. chati 06.11.25 1370 8
44334 [각설탕] 애마처녀. pontain 06.11.25 1368 1
44333 [어느 멋진..] 거장의 연륜이 느껴지는 즐거운 로맨틱 코미디 mvgirl 06.11.25 1100 5
44332 [웰컴 투 ..] 바보들의 행진 (2) chati 06.11.25 1485 2
44331 [토탈 이클..] 도도했던 랭보의 삶 chati 06.11.25 1606 5
44330 [악마는 프..] 나로 돌아오기 까지 (1) jealousy 06.11.25 820 3
44329 [내일의 나..] 쫄바지의 압박에 주저앉다 (1) chati 06.11.25 1084 12
44328 [살인의 추억] 살인자의 기록 (1) chati 06.11.25 1989 8
44327 [살인의 추억] 살인자의 기록 chati 06.11.25 1984 5
현재 [장화, 홍련] 정신적 충격에 빠지다 (1) chati 06.11.25 1715 4
44325 [소림 축구] 초능력으로 축구를 제패하다. chati 06.11.25 1294 4
44324 [썸씽 뉴] 백인과 흑인의 사랑이야기 chati 06.11.25 1220 0
44323 [후회하지 ..] 남자가 남자를 사랑할때... songcine 06.11.25 1014 4
44322 [스텝업] 마지막 공연 장면은 정말 예술이다. polo7907 06.11.25 1030 3
44321 [레이크 하..] 정말 리메이크를 잘한 영화같아요. 시월애의 서양판. masder 06.11.25 1032 4
44320 [비포 선셋] 비행기를 탔을까??? (1) ldk209 06.11.25 1441 13
44319 [여선생 V..] '선생 김봉두' 여선생 버전.... (1) ldk209 06.11.25 1274 17
44318 [백만장자의..] 3분이 너무 길다.. powerdf 06.11.25 1358 6
44317 [해바라기] 괜찮은 영화.. ekzktlqndf 06.11.25 824 3
44316 [디파티드] 모든면에서 괜찮다...그런데 원작의 힘에는... volra 06.11.25 1494 3
44315 [세번째 시선] 생각을 선물해 준 영화 (1) celebrate10 06.11.25 1075 4
44314 [그 해 여름] good celebrate10 06.11.25 938 7
44313 [28일후...] 최고의 좀비 영화... (4) ldk209 06.11.25 2265 19
44312 [쓰리 몬스터] 아주 불쾌한 영화... (1) ldk209 06.11.25 1730 12
44311 [스텝업] 슬리퍼히트의 춤영화 kaminari2002 06.11.25 1083 3
44310 [타짜] 타짜 ahrung87 06.11.24 815 7
44309 [디파티드] 디파티드 ahrung87 06.11.24 1110 3
44308 [그 해 여름] 여름동안의사랑 moviepan 06.11.24 956 3
44307 [결혼은, ..] 결혼은 미친짓일까..?! chati 06.11.24 1110 0
44306 [17세의 ..] 아들이 게이라고 고백한다면.. chati 06.11.24 844 1
44305 [브로큰 하트] 게이친구들의 실연극복기 chati 06.11.24 1181 2
44304 [17세적천공] 시골청년의 사랑성공기 chati 06.11.24 741 4

이전으로이전으로1486 | 1487 | 1488 | 1489 | 1490 | 1491 | 1492 | 1493 | 1494 | 1495 | 1496 | 1497 | 1498 | 1499 | 150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