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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의 악역이 인상깊었던.. 공공의 적 2
shemlove 2006-11-29 오후 8:54:53 1422   [5]
한국 / 2005.01.27 / 드라마,범죄 / 148분
감독 : 강우석
출연 : 설경구, 정준호, 강신일, 박상욱, 엄태웅
국내 등급 : 15세 관람가
사이트 : www.00two.com/
별점 : ★★★★ 7.84/10 (670명 참여)

[영화내용]

검찰청 최고의 꼴통검사 강철중(설경구 분),
룸싸롱은 주로 쳐들어 가기 위해 자주 들르고
책상머리의 서류철 들여다보기 보다 컵라면 우물거리며 잠복근무가 체질인 그는
나쁜 짓 하는 놈 잡기 위해 부하와 동료의 피를 볼 순 없다는 일념으로
총기류 사용도 마다하지 않는 다혈질 검사다.
그렇지만 어제도 오늘도 그의 하루는 늘 나름대로 스마일~로 시작된다.

그런 그에게 명선 재단 이사장 한상우(정준호 분) 사건이 접수되고
특유의 기질로 나쁜 냄새를 직감한 강검사,
자기 담당도 아닌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명선고교는 다름아닌 강검사의 모교이며
학교 재단 이사장의 둘째 아들인 한상우 또한
자신과 3년 동안 같은 반에서 수학한 동기동창이었던 것.
재단을 물려받기로 되어 있던 명선 재단 큰 아들의 사고로 인해
재단 이사장으로 급부상한 한상우,
때마침 명선 재단 큰 아들이 숨을 거두고
그 죽음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강철중 검사의 수사는 큰 파문을 불러 일으킨다.
이에 철중은 조사인의 자격으로 상우를 검찰청에서 마주하게 되는데.

[감상평]

볼수록 매력을 발산하는 영화였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단 1초라도 다른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다음장면에 무슨 일이 벌어질것인가에 두근거렸고..
뒤에 뻔히 무엇이 나올지 알고 있어도 막상 그 장면이
눈에 보이면 그 충격에 말을 잃었었다.
설경구라는 배우를 실미도 때 아주 괜찮다고 여겼었다.
공공의적2로 보는 설경구는 역시 이름값하네~였다.
맛깔나는 대사들.. 주연들 뺨치는 조연들..
보면 볼수록 멋졌다. 이런 강철중같은 검사가 많으면..
우리나라 참 볼만한 나라될듯한데.. 아무래도 그건
먼 훗날로 미뤄두어야겠고.. 아무튼 볼만한 영화..
설경구와 다른 사람들의 대화도 재미있고 표정도 웃기고
암튼 내용으로나 화면으로나 멋졌다..^^
별다섯개중 다섯개!! 돈 안아까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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