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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포터" 
  
한마디로 찍다 만 영화! 
  
보통 훌륭한 인물의 일대기를 소재로 한 영화는 런닝타임이 2시간 이상이다.  
그만큼 에피소드가 많고 2시간 안에 감독이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자니 스토리 전개상 비약도 종종 보인다. 
  
하지만... 미스포터는 다르다. 런닝타임 90분. 
무슨 가벼운 코미디 영화인가? ㅡㅡ; 
생각을 하게 될 정도의 짧은 런닝타임이다. 
  
영화를 보고서 알았다. 별로 할 얘기가 없다. 
영화중간에 주인공 이완맥그리거가 죽는다. 느닷없이... ㅡㅡ; 
그리고 영화는 흐지부지 마무리가 된다. 
  
추측컨대 이완맥그리거가 신변상의 이유로 촬영을 중단했던가 출연료문제로 중도하차했나 의구심이 들 정도로 스토리 전개가 이상하다. 
영화는 덕분에(?) 기승전결 뭐 이렇다할 스토리 전개도 없이 밋밋하게 끝이 난다. 
  
이영화에서 건질건 아름다운 전경과 귀여운 피터래빗의 움직임 그리고 르네젤위거의 미소뿐!  
  
너무 혹평을 한것 같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드라마 로맨스 멜로 이런장르 좋아하는데... 이 영화 스토리 전개상의 완성도가 너무 떨어진다. 한마디로 찍다 만 영화! 
  
* 개인적인 평점 :별 5개 만점에 2개 반(평점도 절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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