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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를 보고 가장 기억에 남는건 
  
영화 전반적인 동화틱한 분위기와 
  
자연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모습~ 그리고 미스 포터의 말투 ^^ 
  
영화를 위해 영국식 말투와 그림그리는것 까지 열심히 배웠다는 르넬 제위거 
프로의 냄새가 폴폴~~ 나는 영화였다  
  
또한 영화의 전개가 상당히 빠르다 
군더더기 없구 산뜻하게 진행되어 시간가는 줄 몰랐다는게 장점이자 단점... 
뭔가 아쉬운 느낌이 남는건 왜일까?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은 
캐릭터들과 대화하는 장면이나 상상하는 장면 등이 너무 적었다.. 
  
즉, 예고편에서 나온 그 장면이 다랄까? 
  
너무도 어이없고.. 순식간에 애인이 죽어버린 상황에서 
그녀가 슬퍼하고 극복해 나가는 보습은 정말이지 가슴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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