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연기만으로도
충분히 중박감은 된다..
시종일관 잔잔한 배경이
눈을 사로잡고,
스토리 자체도 지겹지 않게 만들어 준다..
촬영장에 한 번 가보고픈???
하지만
마지막 자막 몇줄로
급히 마무리 지은 것에 대한
실망도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