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에대해 배경지식이 전혀 없이 .. 개봉한 날 친구가 보자고 해서
봤습니다.
그래서 그랬는지 저에게는 이 영화에 대해서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어요ㅜㅜ
노만 워른과의 사랑도 제대로 딱딱 그려진 것 같지가 않구요..
너무 짧게 그려진 것 같아 아쉽습니다.
그리고 끝에 파괴되어가는 자연을 위해서 농장을 거금들여 사시는 모습도 감동 이긴 했지만..
갑자기 쌩뚱맞기도 하고 ..
하지만 예쁜 영상미와 귀여운 피터래빗과 친구들이 움직이는 모습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영상은 너무 이뻐서 좋았습니다! 저는 영상 이쁜 영화를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이영화를 통해서 베아트릭스 포터라는 분을 알게 되서 기쁩니다
지금까지 피터래빗을 보면서 그냥 토끼 캐릭터네 라고 생각해 왔던 제가 부끄러워 지네요;
이 영화를 통해서 이제 베아트릭스의 삶에 대해 좀더 많이 알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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