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조폭마누라3를 봤었는데
거기서 현영언니가 연기도 너무 잘하시고 재미있으시더라구요 ~

그래서 금세 팬이 되었어요 ^ ^
그리고 평소에 이동욱오빠도 많이 좋아해서
너무너무 기대를 하고 영화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기대한게 아깝지 않게 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평소에 영화속의 이동욱 오빠와 같은 모서리공포증을 갖고 있는데

영화를 보면서 공감도 가고 영화를 더 집중하면서 보았어요.

이동욱오빠가 모서리를 보면서 힘들어 할때마다 그 심정이 이해가 가더라구요 ^ ^

그리고 현영언니와 전수경씨의 예측불허 웃음 ~

주연들은 당연히 연기도 잘하시고 재미있으셨지만
저는 무엇보다 주연못지 않은 조연들께서 영화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신것 같아요 ~
특히 전수경씨의 "괜찮아요~" 이말은 금세 유행어가 될것 같은 느낌 ???

"괜찮아요~" 이말이 나올때마다 배꼽을 움켜 주었습니다.

오랜만에 영화 너무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최강로맨스 꼭 대박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