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기대를 하면 실망하는 편이라 조금만 기대하고 봣는데 처음부터 철부지같은 엄마의 귀여움을 보고 나서
배꼽이 달아나는 줄 알았답니다~ 정말 엄마도 되고 친구도 되는 그런 만능 엄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약간은 철이 없지만..ㅋㅋ
그래도 혼자의 힘으로 딸 셋을 키운다는게 보통엄마로서는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요즘 애 버리는 부모들도
많은데 위대한 어머니상이라고 봅니다.
딸을 사랑하는 마음..자신처럼 외로움에 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약간의 집착이 됐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멋있는 분같고요~ 늦게나마 자신의 행복을 찾아가는것도 너무 감동이에요~
진짜 진짜 잘봤어요~담에 또 기회를 주세요~너무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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