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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고 감동적이네여 이장과 군수
francesca22 2007-04-08 오후 6:10:58 1870   [5]

차승원씨 영화는 전에도 봐 왔지만 이번 이장과군수는



정말 열심히 연기를 한것 같다.



차승원이 단식하다 급하게 먹은 김밥이 탈이나서 응가하러 가는 그 표정하나하나가



압권이었다.... 그 장면에선 뒤집어졌다.



유해진씨도 모처럼 부드러운 이미지로 나와서 보기 좋았고..



참 열심히하는 배우라는 생각이 든다.



대부분의 영화가 해피엔딩인데...부족한 군 재정을 마련하기위해 방폐장을 유치하기로한



군수의 희망이 주민투표에서 부결되어 군수직을 사퇴하는 안타까움은



있었지만 어째보면 실상 우리주위에서 일어날수 있는 현실을 그린



영화라는 생각에 유쾌한 저녁시간 이었다..

(총 0명 참여)
kyikyiyi
차승원 똥싸는 장면이 기억에 넘 남어   
2007-04-17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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