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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왜케 멋진 거예요!!!~ ㅠㅠ Mr. 로빈 꼬시기
lolekve 2007-04-09 오후 5:52:05 1534   [5]
다니엘 헤니는 멋지다~!! 섹시하고 부드럽기까지 하다!!

설정상 미스터 로빈은 까탈스럽고 싸가지 없는 상사라고 하던데...극중에서는 전혀~젠틀하기만 한 캐릭터거늘...

일에는 성공이지만 사랑에는 한없이 실패하고 약한 민준....

우선 영화를 보고 친구와 나는 함께 소리를 질렀다...엄정화 완전 미쓰캐스팅이야~!!!

그렇다..워낙 엄정화의 캐릭터는 섹시한 여우.. 영리하다 못해 얄미운 이미지가 강하지 않은가?

하지만 극중에서는 사랑에 혼자 희생하고 착한 여자로 나오는데...

영~~~~~ 공감이 안된다는 말씀!!!!

발랄하게 연기하려 했으나 약간 부담스럽고 편하게 받아드려지지는 않았다!

배우 엄정화를 좋아했던 나로써도..이 영화는 엄정화가 욕심을 부린게 아닌가 싶었다.

사람마다 기본적으로 풍기는 분위기가 있고 자기만의 분위기를 숨기고

그중 캐릭터의 분위기를 다양하게 소화하고 표현해야 하는게 배우이거늘..

엄정화는 민준이라는 캐릭터를 소화하지 못하고 어정쩡하게 걸쳐놓은거 같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데 너무 입고 싶어서 우적우적 넣어놓은 모양새랄까?

캐스팅이 미스니 영화 보는 내내 감정 이입이 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로빈이 더 싸가지 없게 나왔어야 했는데...내가 보기엔 잘생긴 멀쩡한 상사였다..

괜히 꼬투리 잡는건 민준..그러니 둘 사이의 티격태격하는 모습도 확 와닿지 않으며...

결국 뻔하게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또한...전혀 감흥이 없었다..

뽀썁과...배경음악이 좀 과잉같기도 했다....

그러나..그래도 손을 아래로 향하지 않았던 이유는...역시 다니엘 헨리~~!!

개인적으로...데니스 오를 더 좋아하긴 하지만...역시 영화에서 그는 매력이 절절 넘친다...

영어를 해서 대사 연기를 잘하는지 어쩐지는 잘 모르겠으나...표정연기는 꽤 잘하는듯 하다..

그의 눈빛에 쓰러질뻔했다는...-_-;;

엄정화와의 키쓰신에서도 괜히 엄정화에게 당했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

크게 기대하지 말고.. 가볍게 애인과 보기에 좋은 영화..아님 멋진 다니엘 보길 원하면 추천~!!



이번 영화때문에 운좋에 다니엘과 엄정화를 코앞에서 본적이 있었다..

생각보다 엄정화씨도 참 이뻐서...놀랐으며..다니엘은 실물이 훨~~~~~씬 잘생기고 키도 화면보다 훨씬

크고..완전 부드러운 눈빛 쏘아주셔서 혼자 감동받았었다...다니엘...짱...(이 생뚱맞는 결론..ㅋㅋ)

(총 0명 참여)
kyikyiyi
해니 멋지요   
2007-04-17 00:36
joynwe
헤니 남자가 봐도 매력적...
이 영화 촬영 현장에서 두 배우 직접 봤는데 좋았음^^   
2007-04-09 19:0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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