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너무도 유명한 해리포터 시리즈.. 4편까지 책으로 읽었는데 갈수록 흥미진진해 내용을 보며 작가의 상상력에 정말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빈틈없는 뼈대와 줄거리가 영화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하는데 밑거름이 된것일까~ 책이야 독자들의 상상력에 맡겨지기때문에 시간이나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지만 영화는 다르다.
시간적제약, 공간적 제약, 인물들의 표현력.. 이 모든것이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해리포터 시리즈를 영화로 표현하는데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다.
그런데 이 영화를 보면서 그런 우려를 싹 씻을수 있었다. 등장 인물하나하나가 정말 책속에서 뛰쳐나온듯 제격이었고 특히 해리포터와 헤르미온느.. 너무 연기 잘한다. 책에서 나오는 호그와트행 마법의 기차, 퀴디치게임, 머리셋달린 개, 유령들 너무도 볼거리가 많은 영화이다. 특히 퀴디치게임 장면을 정말 숨죽이고 볼만큼 흥미진진하다. 컴퓨터 그래픽이 이 영화의 재미를 한층 더해준다.
책으로 이미 내용을 알고 있어도 너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이지만 2권의 분량을 150분여 분량의 영화로 만들려니 책속에서 묘사한 상황이라든가 자세한 심리묘사는 많이 생략된듯싶다.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이라면 조금은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을거 같다.
어쨋든 보면 후회하지 않을 영화임에 분명하다. 그리고 어제 시사회장에서 본 앙드레김, 최화정, 베이비복스, 강현수, 이다도시, 슈퍼모델들.. 또하나의 재미였던거 같다. 특히 앙드레김...
|
|
|
1
|
|
|
|
|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2001, Harry Potter and the Sorcerer's Stone)
제작사 : Warner Bros., Heyday Films / 배급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수입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