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나이를 이기지 못한 사랑이 되어버렸지만 재미있게 본 영화. 나이차를 이겨내고 알콩달콩 이쁘게 사랑할거라는 나의 예상을 깨고, 허무한 결말이 되어 아쉽다. 역시 사랑하는 사이란 관계는 서로를 좋아하는 마음만 가지고는 이루어지지 않는구나 하는걸 깨달았다. 서로의 환경이 이렇게 마음에까지 영향을 미치다니... 사랑은 어려운거구나~
그리고 우마서먼이 이렇게 이쁜지 몰랐다. 브라이언 그린버그라는 배우도 참 훤칠하니 잘생겼고.... >_< 눈도 즐거웠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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