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칭찬을 하자면...상당히 깔끔한 화면&뮤직.. 사람들도 이렇게 사랑을 했으면 얼마나 멋지겠는가??를 생각하게 하는 영화임에는 분명 동의를 할 것이다...
글구 배우들의 멋진 연기....내가 감독은 아니지만..감독이 생각하는 걸 자연스럽게 이끌어준 듯힌 느낌이 든다..
약간 아쉬운 면도 있다. 시간을 빨리 돌리는 것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데..관객들에게 너무나 많은 걸 바라지 않았나..생각된다.. 다른 화면으로 넘어갈때의 시간 처리가 약간은 어수룩 하지는 않았나.. 그걸 회상으로 넘기고 마지막에 모든 걸 알리려고 상당히 애 쓴 느낌이 든다..
마지막 엔딩 부분도 약간은 아쉽다.. 상당히 멋들어진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에는 왠지.... 화장실에서 밑을 안 딱은 느낌이....
여고괴담에서처럼 약간의 시간으로 다음편을 마치 예고라도 하듯이 마무리가 됬으면 어쩔까 생각된다.. 물론 여고괴담처럼 2가 안나왔어도 기억이 되는 영화..... (여고괴담 2번째 이야기는 아님...) 조금 아쉽다...
2001-01-31 오후 5: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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