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는 소설로 먼저 전세계의 어린이들과 어른들을 흥분시켰다. 그것이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더 많은 기대와 흥분을 만들어냈다. 각 영화 소개프로와 뉴스에서 까지 해리 포터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는 데 큰 몫을 했다. 그런 열열한 환호속에 본 영화는 조금 실망스럽다. 물론 우리나라에선 볼수없는 특수효과와 CG때문에 화면은 볼거리들로 가득채워져 있다. 하지만 클라이맥스는 강렬한 느낌도 주시못하고 악당과 대면에서 역경과 어려움은 별로 없어보인다. 원작에 너무 연연한 것은 아닌지... 원작을 그대로 영상으로 옮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것에 충실하려는 맘은 이해하겠지만 부족한 것은 부족한것. 영화를 다 보고 남는 이 허전하는 무엇으로 채워야 할지. 글고 영화가 인기있다고 해서 다른 평가 없이 큰소리로 좋다고만 보도하는 행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좀 다른 시각에서 평가해주는 프로가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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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ee65
볼 거리는 많은 영화...but
2010-09-01
17:22
비판은 저리가라~~
2003-07-24
09:00
1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2001, Harry Potter and the Sorcerer's Stone)
제작사 : Warner Bros., Heyday Films / 배급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수입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