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긴 제목의 일본영화...
제목 그대로 남녀 간의 사랑 이야기인데...
설정이 슬픈 설정이고 그런 흐름이다...
그리고 제목이 긴 것 만큼이나 런닝 타임도 길다...
런닝 타임이 너무 길어 어는 순간 영화 자체가 주려는 감동 그 자체 보다는 지루함이 다가오기 시작하는 영화였다... 물론 안 그렇게 느낄 사람도 있을 거고 런닝 타임이 길다고 꼭 지루함이 다가오는 것은 아니지만 이 영화에 대해서만큼은 런닝 타임과 지루함이 연결되었다...
내용 자체는 슬프고 감동스러워야 할(그것이 의도된) 영화이지만...
그냥 보통 여오하 정도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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