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저격액션의 짜릿한 스릴과 긴장감있는 구도를 선보인 스피디한 액션 파노라마! 더블타겟
lang015 2007-06-24 오후 6:38:00 1585   [2]
 
 
스티븐 헌터의 베스트 셀러인 'Point of Impact' 를 원작으로 한 스나이퍼 저격액션
 
을 선보이는 더블타겟은 원제 그대로 저격수로서의 매력적인 '원 샷 원 킬' 기술로
 
긴장감과 서스펜스를 단숨에 끌어올린 영화이다. 안톤 후쿠아 감독의 메가폰아래
 
전설적인 탑 클래스의 실력을 자랑하는 저격수로 변신한 배우 마크 월버그의
 
저격씬을 비롯한 액션을 따라가다 보면 120분이라는 러닝타임이 지루하지 않고
 
박진감넘치는 임팩트를 선사해 준다. 특수부대에서 최고의 저격수로 임무를
 
수행하던 밥 리 스웨거(마크 월버그)와 그의 절친한 친구 도니(레인 게리슨)
 
는 보호해야할 대상을 보호하다가 뜻하지 않은 적들의 출몰에 당황하고, 그들을
 
지원하던 본부에서는 연락을 두절시킨다. 도니와 스웨거는 자력으로 빠져나가야
 
하는 상황에 적이 동원한 헬리콥터의 공격에 도니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그때 상황에서 겨우 혼자 살아남아 복귀후 제대한채 산속에서 혼자 생활하던
 
스웨거는 갑작스럽게 자신을 방문해 온 낯선 남자를 만난다. 정부 고위 관계자인
 
존슨 대령(대니 글로버)은 그에게 대통령 암살 위험과 함께 연설 장소 3곳에서의
 
저격에 대한 보안을 맡아줄것을 제안해 온다. 처음에 그런 임무에 관심을 보이지
 
않으려던 스웨거는 애국심에 아픈 상처를 뒤로하고 돕기로 마음을 먹는다. 워싱턴
 
D.C, 필라델피아, 볼티모어 세곳에 대한 정보를 파악한 스웨거는 존슨 대령에게
 
어드바이스를 하지만 존슨 대령은 그가 연설할때 저격팀들을 총괄 지휘하기를
 
부탁하면서 상황은 급속도로 바뀌기 시작한다. 대통령 연설때 수여되는 훈장을
 
받게 되는 에티오피아 주교가 저격되고, 스웨거는 존슨대령의 음모로 경관의
 
총에 맞고 도주하는 상황이 시작된다. 총상으로 출혈이 심한 스웨거는 일단
 
은신할 장소와 지혈하고, 항생제로 몸을 추스리는 일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스웨거가 도망가면서 처음 마주쳤던 신출내기 FBI 요원 닉 멤피스(마이클 페나)
 
의 호기심과 진실에 대한 넘쳐나는 욕구는 새로운 영화의 주역으로 모습을
 
드러내게 만든다. 도니의 아내였던 사라(케이트 미라)에게 매년 꽃을 보냈고,
 
유일한 도피장소라고 생각해 그 곳으로 몸을 숨기며 들어간 스웨거는 사라의
 
간호사 뺨치는 꿰메기기술(!?)로 구사일생 목숨을 부지하며 한 호홉 쉬게 된다.
 
존슨 대령은 자신의 계획에서 빠져나간 스웨거를 찾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닉 요원은 점차 사건의 진실에 접근해가고, 한 차례의 에피소드를
 
겪은후 스웨거에게 훈련을 받아가면서 한 편이 되어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프리카에서 10KM 깔렸던 송유관을 지난 마을 사람들의 몰살, 400여구의 시체가
 
묻힌 사건에 대한 정보가 드러나면서 클라이막스로 향하는 영화는 긴장감의 끈을
 
한순간도 놓지 않고 빠른 속도로 지루함없는 저격씬과 액션을 선사한다.
 
여타의 저격수영화와는 다르게 긴장감있는 구도와 나름대로 탄탄한 스토리의
 
베이스덕분에 마크 월버그의 연기와 악역으로 등장하는 대니 글로버의 연기력이
 
한층 빛을 발한다. 악인은 끝까지 웃으며 이긴다는 것을 보여주듯 시종일관 스웨거
 
를 비웃던 존슨대령의 최후는 영화의 마지막 순간과 함께 한다. 다양한 저격총과
 
함께 저격의 색다른 감각적 액션을 맛볼수 있는 탓에 그 긴장감과 긴장감을 관통하는
 
짜릿한 '원 샷 원 킬' 의 쾌감은 멋진 여운을 남기에 부족함없는 영화였다는
 
느낌이 남는다.
 
 
 
 

(총 0명 참여)
joynwe
속 시원한 영화!   
2007-06-24 19:57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53964 [밀양] 영화 마니아들이여, 이창동에게 경배하라! songcine 07.06.24 1089 8
53963 [팩토리 걸] 에디 세드웍... 사랑과 동정없는 세상을 살던 여인... songcine 07.06.24 1338 5
53962 [열세살, ..] 하지만 우리가 감싸줘야 할 사람들... songcine 07.06.24 1468 12
53961 [뜨거운 녀..] 우리동네 꽃동네, 살기좋은 우리동네! songcine 07.06.24 1087 7
53955 [미스 에이..] 우울함을 날려주는 재미가 있다! 영화 좋다! joynwe 07.06.24 1237 2
53954 [미스터 빈..] 역시 우리의 미스터 빈! ! (1) kaminari2002 07.06.24 931 8
현재 [더블타겟] 저격액션의 짜릿한 스릴과 긴장감있는 구도를 선보인 스피디한 액션 파노라마! (1) lang015 07.06.24 1585 2
53952 [지붕위의 ..] 잘 만든 뮤지컬 영화 중 하나...명작이다... joynwe 07.06.24 1525 3
53951 [파리의 고갱] 화가의 영화인데 애매하게 야하다... joynwe 07.06.24 1072 2
53950 [쏜다] 세상에 대고 크게 외쳐라!!! 쏜~~~다!!!! (1) korpym 07.06.24 1250 1
53949 [밀양] 최고의... (1) ochun432 07.06.24 1002 3
53947 [뜨거운 녀..] 패러디 무비의 뜨거운 장르들!! riohappy 07.06.24 971 4
53946 [쉬즈더맨] 저절로 웃게만들어주는 유쾌한 영화! jj9511 07.06.24 1022 3
53945 [러브 액츄..] 연애하고 싶어지는 영화 ^^ jj9511 07.06.24 1710 1
53944 [4.4.4.] 넷.넷.넷.를 보고 (2) leeduri 07.06.24 1502 5
53943 [스틸 라이프] 영화의 배경이 주인공인 걸작!! riohappy 07.06.24 944 6
53942 [검은집] 오지랖이 넓으면 죽는다 (22) jy9983 07.06.24 23732 38
53941 [인형의 집..] 한번쯤은 예쁜 인형들의 집에 초대 받고 싶었던 한 소녀의 절망적인 사춘기 pys1718 07.06.24 1113 3
53940 [공공의 적..] 1편보다 못하다. (1) remon2053 07.06.24 1394 3
53939 [해피엔드] 최민식 언제봐도 멋지다. (1) remon2053 07.06.24 1557 6
53938 [선물] 너무 좋았던 영화 (1) remon2053 07.06.24 1147 2
53937 [윈스턴 처..] 윈스턴 처칠의 젊은 시절을 다룬 영화...잘 봤다... joynwe 07.06.24 1182 1
53936 [처칠] 처칠이라는 이름 걸고 나온 영화 이러면 곤란하다... joynwe 07.06.24 1176 2
53935 [텔 미 썸딩] 상상하는 자유가 있는 영화 (1) remon2053 07.06.24 1407 2
53934 [미술관 옆..] 이쁘고 사랑스런 영화 (1) remon2053 07.06.24 1185 1
53933 [4.4.4.] 완전 최악 (1) remon2053 07.06.24 1278 5
53932 [세상은 살..] 가슴 아프지만 그래도 세상은 살만큼 아름답다... joynwe 07.06.24 731 1
53931 [사랑에 관..] 사랑이 맞긴 한데...정말 맞나... joynwe 07.06.24 958 3
53930 [국화꽃 향기] 감동을주는 최고의 영화 (2) remon2053 07.06.24 1209 4
53929 [열혈남아] 배우들의 연기가 빛났다. remon2053 07.06.24 1379 3
53928 [밤볼라] 평범한 여인이 아니네...밤볼라... joynwe 07.06.24 1806 10
53927 [독고탁 3..] 독고탁! 야구만화 좋다! joynwe 07.06.24 1050 3

이전으로이전으로1231 | 1232 | 1233 | 1234 | 1235 | 1236 | 1237 | 1238 | 1239 | 1240 | 1241 | 1242 | 1243 | 1244 | 124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