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랑 조페. 그는 누구인가?
미션.
시티 오브 조이.
킬링 필드의 감독.
위의 영화들은 인류보편의 박애정신.희생.불의에 대한 저항정신으로
가득찬 작품들..
그런 그가 <주홍 글씨>이후로 실망스런 모습을 보이기시작하더니..
4.4.4로 아예 망가져버렸다.
이 영화의 원제는 4.4.4가 아니고 "감금"이라는데
아예 허가받은 사디즘영화다.
고문영화라고 그자신이 공인을 하다니..
흥행에서 밀려날까 겁이 났었나?
창의성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이건 <쏘우>를 약간 변형시킨데 불과.
위대한 감독이 졸작전문연출가로 전락하다니..
가혹한 운명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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